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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원아시아미술제 : 청춘본심 / 성산아트홀 전시회 2016 창원아시아미술제 : 청춘본심 / 성산아트홀 전시회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청춘본심이란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렸는데, 청년문화조명 프로젝트라고 해서 관심이 가 들러보았다. 청춘본심. 1996년 용지못 야외미술제가 시작되고 2003년 청년미술제로 거듭나던 시기에 이 행사는 각 지역의 청년들이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선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말 그대로 청춘들의 놀이터였던 셈이다. 그래서 이번 2016 창원아시아미술제는 그때의 정신과 기억으로 회귀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다름 아닌 '청춘본심(靑春本心)'을 회복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실을 저당 잡혀 '청춘'의 가치를 너무 쉽게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청춘본심'은 '예술본심'과도 바로 연결된다. 지금의 현실에 저항하고 자신이 가.. 더보기
폴 스미스 로즈 / Paul Smith Rose EDP [ 여자향수 ] Paul Smith 한 눈에 장미향이란 것을 알게 해주는 패키지와 분홍분홍한 색감. 폴 스미스 로즈는 이름에서도, 패키지에서도 드러나듯 딱 그냥 장미향이다 다른 부연설명 필요 없이. 전에 불가리 로즈 에센셜에 대해서도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로즈 에센셜 같은 경우는 머스크향이나 자스민향도 풍부하게 나는, 로즈라는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엄연히 장미향만 나는 향수는 아니었다 그에 비해 폴 스미스 로즈는 장미향만 느껴지는- 보다 순수한 장미향에 가깝다고 해야하지 않나 싶다. 사실 생화의 장미향을 그대로 드러낸 향수가 존재할 수 있나? 살아있는 식물 그 자체의 느낌을 따라가기엔 어느 정도 인위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이런 점을 감안 했을 때 폴 스미스 로즈는 최대한 장미향만을 강조한 향수라고.. 더보기
등기부등본 온라인 열람 및 발급하기 부동산 거래를 하게 되면 매매든 전세든 꼭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등기부등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등기부등본을 등기소나 동사무소 등에서도 발급가능하지만 낮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좀처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그럴 때에는 온라인으로 열람을 하거나 발급이 가능한데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등기부등본은 대법원인터넷등기소 ( http://www.iros.go.kr/ )에서 열람 및 발급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부동산 등기 부분이 보인다. 열람을 할 것인지 발급할 것인지 필요에 따라 클릭하면 된다. 혹시나 관공서에 제출해야할 등본이라면 열람이 아닌 발급으로 진행해야 하며 최종 수수료 결제분만 달라질뿐 진행과정은 동일하다.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 정확한 주소만 알고 있으면 .. 더보기
미산가 실팔찌 / 헤링본 무늬 넣기 헤링본 무늬를 넣은 실팔찌 만들기 먼저 실 4가지 색상을 골라보자. 각각 2줄씩 100cm를 잘라서 총 8줄의 실을 준비하면 된다. 끝은 묶어서 세 줄 땋기를 한다. 세 줄 땋은 부분은 너무 길지 않아도 되는데 자신이 생각했을 때 적정한 길이로 땋아두면 된다. 개인적으로 여자용은 5cm 가량, 남자용은 7cm가량으로 땋는다. 그 후 같은 색의 실 2줄씩을 차례대로 정리하여 작업대에 고정시켜둔다. 집게로 고정해도 되고 테이프로 고정해도 상관은 없다. 매듭이 시작되는 첫 부분이기 때문에 실이 꼬일수는 있으나 색상으로 순서를 기억해둔 뒤 엮어가도록 하면 된다. 이번 패턴의 특이점? 꼭 알아야할 점은 왼쪽 오른쪽으로 엮지 않은 실 2개가 남을때까지만 엮은 후 방향을 전환한다는 점! V패턴을 할 때는 기둥실의 순.. 더보기
헤라 지일 / Hera Zeal EDP [ 여자향수 ] HERA 붉은 와인색의 곡선이 도드라지는 바틀. 내가 알기론 바틀이 여러번 바뀐 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조상들이 사향을 담아 즐겨 패용했던 향낭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용기라고 했고 현재 디자인은 고대 그리스 건축물의 기둥 부분을 모던하게 해석한 캡 디자인과 바람에 날리는 여신의 드레스 자락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형상화한 원래의 이미지는 다를지라도 둘 다 매혹적인 부분을 표현하고자 한 부분은 같지 않나 싶다. 헤라라는 브랜드가 방문 판매로도 소요가 많이 되는데 현재는 젊은 여성들도 많이 사용하지만 방판의 주 사용 연령대가 중장년층 여성들이다 보니 그들에게서 곧잘 풍기던 향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일에서 풍기는 향도 풋풋한 느낌의 20대보다는 좀 더 완숙한 여인의 느낌이 강해서 그들과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