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만 해도 2~3개월 한번씩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그냥 계속 길러둔 채로 방치-
요 며칠 숏컷이 하고싶.....
그리고 요즘은 숏컷을 한 연예인들이 제법 보여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래도 숏컷은 용기가 안나서 사진으로 달래봅니다.
단발 여신이었던 고준희씨.
그녀는 예뻤다에선 시크한 숏컷으로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셨죠
고준희 씨의 숏컷은 본인의 화려한 이목구비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다음 숏컷은 이번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주연 문채원씨.
드라마 때문에 생애 첫 숏컷을 했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사실 좀 어색해보였는데 보면 볼수록 이쁜 것 같아요.
보통은 시크함, 보이시함의 스타일이라 생각하게 되는데 문채원씨의 숏컷은 사랑스러워 보임.
여자들의 또 다른 워너비 오연서.
이 분도 빼놓을 수 없어요
본 얼굴이 이쁜 이유도 있지만 셀카의 지존답게 하나같이 개성있으면서 이쁨을 뽐내는 사진들-
원래 숏컷만 쭉 해오던 사람처럼 미친 소화력을 자랑합니다
숏컷하고픈 마음을 달래려고 올린 사진들인데
보고 있으니 더 하고 싶어지는 아이러니함
내가 좋아하는 느낌의 또 다른 숏컷들.
기본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뭘 해놔도 이쁘겠지-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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