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항상 앞머리를 자를 것인가. 단발로 자를 것인가 긴머리로 기를 것인가- 의 문제로 평생 고민하는 것 같아요
요즘 들어 처피뱅이라는 앞머리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또 뽐뿌오죠.
처피( choppy )는 '고르지 못한'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앞머리를 눈썹이 보이도록 짧게, 또는 불규칙하게 잘라 쾌활하고 발달한 느낌을 자아내는 처피뱅을 보고 있노라면
없던 생기도 뿜어져 나오는 것 같고, 상큼열매 100개 먹은것 같은 기분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여름이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 !
이번에 이슈가 된 설리.
뭘해도 이쁜 설리긴 하지만, 앞머리 자르고 상큼함 X 100이 된 듯.
처피뱅으로 이슈가 됬었던 또 한명. 브아걸의 가인.
볼수록 나는 하면 안되는 앞머리구나를 절실히 느끼지만.
그래도 이 언니들이 생기있게 이뻐보이는 걸 보면서 오늘도 미용실을 갈까 말까 고민한다죠.
설리랑 가인을 볼땐 상큼한 느낌이었는데
외국 언니들은 처피뱅마저 분위기 있게 소화하네요
슬프게도 헤완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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