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그냥 손 가는대로 이것 저것 해보느라 과정샷은 하나도 없다.
나뭇가지라도 있으면 딱 이쁘게 걸어둘텐데
집에 뭐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털실에 끼워 벽에 걸어봄
왠지 꽃이 더 눈에 띄는 느낌이지만 하핫
사실 아랫 부분에 달아둔 술도 나름 두 가지 색을 믹스해서 만든건데
파스텔톤이라 그런지 그닥 티가 안 나는 듯.
바로 이어 두 번째 행잉까지 시도 했는데
마무리 하는게 너무 귀찮다
그냥 실을 쌓아갈 땐 어떤 색을 쓸지, 무늬를 넣을 지 말지 고민하느라 재밌기만 했는데
마무리 하는 건 그런 재미가 없다보니.
이번엔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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