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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종이 위빙으로 "티코스터" 만들기 / 티매트 / 직조/ 위빙

 

 

오늘은 기본짜임으로 하되 그냥 직조하면 심심하니까

두 가지 색상의 실로 약간의 포인트를 준 티코스터를 만들어봅니다.

 

 

 

도구가 없거나 귀찮으면 그냥 단단한 종이로 사이즈에 맞게 잘라 준 후 사용하면 됨

나는 택배박스를 이용해 티코스터 사이즈를 맞게 잘라 사용함 

 

 

 

두 가지 색상의 실을 골라 경사를 같은 수로 규칙적이게 종이에 촥촥 감아준다.

베이지 4 ,살구 4 패턴을 반복했는데 

그럼 위사 또한 베이지4, 살구4를 반복해주면 된다. 

 

 

 

색이 두개라 그냥 중간에 끊어버리고 일단 차곡차곡 쌓아가본다

마지막에 마무리할때 한꺼번에 처리하면 되니까.

 

다 쌓으면 종이 뒷면 실을 죄다 잘르면 양쪽에 술처럼 달리게 되는데

길이를 맞춰 잘라주고 남은 실들은 작은 돗바늘을 이용해 실 사이사이 껴주면 끄읏.

 

 

 

기본 짜임이지만 두 가지 컬러로 마냥 밋밋하지 만은 않다.

문제는 종이에 하면서 텐션조절을 잘못했는지 끝이 약간 빼뚤빼뚤 ㅋㅋ

하지만 작은 사이즈기도 하고 기본 짜임이라 금방 끝났다는 대단한 장점으로 덮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