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느낌의 디자인에 연한 핑크색의 향수가 담긴 심플한 바디.
미라클도 제법 유명한 향수로 알고 있는데, 바틀은 평범하고 흔한느낌.
첫 느낌은 상큼하게 다가오는 프리지아지만 곧 진한 목련향이 느껴진다.
진저와 페퍼 때문인지 스파이시한 목련향이 느껴지는데
오렌지의 상큼함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지 스파이시함이 상큼한 듯 가볍게 다가온다.
전체적인 향에 스파이시한 향이 덮혀서 잔향에서는 약간 달달함이 섞인 우디계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파우더리하지만 전체적인 스파이시함 때문인지 그리 무겁진 않은 향
지속력은 보통인 듯 하고
어울리는 계절로는 봄과 가을 정도?
처음의 상큼함은 따뜻한 봄과도 잘 어울리지만 스파이시한 플로럴 향이 가을에도 제법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향기)
탑노트-리치, 프리지아,
미들노트-매그놀리아, 버본페퍼, 진저, 만다린 오렌지
베이스노트- 앱솔루트 자스민, 머스크, 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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