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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추천

겐조 오 드 플뢰르 실크 / KENZO EAU DE FLEUR de soie. silk EDT [ 여자향수 ] KENZO 각진 사각 바디로 심심해 볼수 있는 바디지만 웨이브를 주어 마냥 심플하지 많은 바틀. 오 드 플뢰르 라인 중 하나로 꽃 향기가 연상되는 여리여리한 분홍 색감을 가지고 있다. 오 드 플뢰르는 일본에서 자라는 나무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의 섬세한 흔적을 나타낸다고 한다. 플뢰르 시리즈는 각각 단 하나의 플라워 노트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솔리플로르" 향기라고도 한다. 겐조 향수 하면 플라워 바이 겐조가 제일 유명한 듯 하지만 플라워 바이 겐조 못지 않게 꽃 향기가 매력적인 향수라고 생각한다. 플라워 바이 겐조에 비하면 좀 더 부드럽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돋보인다. 실크라는 이름처럼 부들부들한 듯한, 그리고 바람에 흩날려오는 듯한 꽃 향기 느낌. 첫 향은 사과와 포도.. 더보기
까사렐 노아 / Cacharel NOA EDT 풀잎에 맺힌 물방울 마냥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의 바틀을 가진 노아. 화이트 톤의 바틀처럼 하얀 우유같은 느낌의 향을 지니고 있다 우유 비누 같은 향이지만 마냥 부드럽기만 했다면 느끼?했을지도 모르겠다만 생각보다 우디 계열의 쌉사름함처럼 독특함이 살짝 섞인 우유 느낌이다 설명을 살펴보니 후추 덕분인가 보다 강렬한 우유와 후추의 향이 절묘하게 믹스된 향이라는데 텍스트로만 보면 우유와 후추? 싶겠지만 시향해보면 아하 하게 될 듯 단순히 말하자면 특별히 꽃 향기라던가 과일향이 느껴지기보다 비누향 계열- 비누향 하면 제니퍼 로페즈의 글로우 바이 제이로를 많이 떠올리는데 글로우 바이 제이로와는 또 다른 느낌 아무튼 포근한 느낌의 향이라 베이비파우더로 유명한 쁘띠에마망 처럼 아기향같다는 느낌도 받을 수는 있겠지만 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