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 증상 알아보기 / 생리 전 증후군과 구분하기

임신 초기 증상 알아보기

생리 전 증후군 비교 및 구분하기

 

 

여성은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하게 되는데 생리전증후군과 임신 전 증상이 비슷해 구별이 어렵다고 한다.

특히 통증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이라면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먼지 임신 초기 증상부터 살펴보자.

 

 

 

 

임신 초기 증상

 

1. 생리를 하지 않는다

제일 대표적인 증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때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거나 나오기는 하는데 시작인, 기간, 양이 평소와 다르다. 임신 초기의 자궁 출혈을 생리로 오인할 수 있다.

이때 나오는 출혈은 흔히 말하는 착상혈로 생리보다는 소량이며 기간이 짧다.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의심해보아야 하지만, 생리가 없다고 임신을 단정지을 수는 없다.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여 병원을 가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다.

2. 몸이 무겁고 피곤하다.

몸이 무거워지면서 일에 대한 의욕이 감소할 수 있고, 우울한 증상 등 감정 기복이 생길 수 있다

입덧이 심할 땐, 피로감도 심한데, 임신 초기가 지나면 차츰 줄어든다.

 

3.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다.

자궁이 커가면서 자궁과 인접해있는 방광을 누르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임신 중기 이후 호전이 된다고 한다.

 

4.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임신 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하지만 가렵거나 냄새가 난다면 질염이 의심되니 진료가 필요하다

 

5.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임신 시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 아플 수 있다. 유두나 유륜의 색이 진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실 생리전 증후군과도 비슷하여 임신 증상인데도 착각 할 수 있다.

생리전 증후군과 임신초기증상의 차이점은

생리전증후군은 배란 후 2주 내로 느껴지며 임신 초기 증상은 배란 후 2~3주 후에 느껴지거나 증상이 경미하다고 한다.

 

생리전 증후군으로 여기고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을테니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라면 반드시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 밖의 임신 초기 증상.

 

* 미열이 나거나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

태반에서 황체 호르몬이 매우 많이 나오는데, 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기초 체온이 올라가면서 그렇게 느끼게 된다.

 

*  입덧 증상

흔히 입덧이라 부르는 오심,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소화가 안되고, 속이 메슥거리고, 입맛이 변하는 등.

임신 중 체내에 증가하는 호르몬 성분에 의한 것을 임신 4~8주경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심해지다가 개인차에 따라 14~18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  배가 당기고 아프다

임신 시 자궁이 커지면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나 당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 어두운 갈색 분비물이 나온다.

임신 초기 아기집이 착상 후 커지면서 무통의 갈색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이 경우 안정을 취하고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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