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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하지만 쏠쏠한 생활 정보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4월 말 5월초에 비하면 아주 나쁨이나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있는 날은 확실히 줄어들고

미세먼지 보통인 날들이 계속 이어지네요

그래도 미세먼지가 많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목도 칼칼해지고 창문도 마음대로 못 열고.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야하니까 ㅋㅋ 대처방법을 찾아봅시다

 

 

 

 

외부 활동 할 때

 

 

폐 질환 일으키는 미세먼지, 황사 마스크 쓰면 80%차단

입자가 아주 작은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들어올 때 잘 걸러지지 않는다

약간 나쁨 예보 이상일 땐 실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외출을 해야할 땐 황사 마스크 표시가되어 있는 마스크를 쓰면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80이상이라고 한다.

 

외출시간은 오전 11시 이후.

미세먼지가 이른 아침엔 지표면 가까이 머물고 오후가 되면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대기 위쪽으로 이동한다고 하니

외출할 때에는 오전 11시 이후가 좋다고 하네요

 

가 하면 먼지를 제거하자.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입었던 외투 등 옷의 먼지를 제거한다. 

얼굴과 손, 발, 머리카락 등에 묻어있는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어내도록 한다

 

 

 

 

집 안 청소 할 때

 

 

실내 공기 환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사고 실내활동을 하는 것이 좋지만, 실내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것만은 아니다.

밀폐된 공간인 실내에선 밖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외부 대기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니 환기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환기를 할 때는 창문을 양쪽을 다 열고 선풍기를 통원해서 기류가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것이 효과적.

 

청소 순서

미세먼지, 꽃 가루 등은 공기 중에 날리는 것들이다 보니 순서를 정해서 청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구나 가전 제품을 먼저 털어 준 뒤, 높은 곳에서 아래로, 집안 깊숙한 곳에서 부터 밖으로.

 

창문 청소하기

창문을 닫고 있어도 창가에는 먼지들과 꽃가루들이 쌓이게 되는데

환기 시킨다고 창문을 여닫을 때 창가에 쌓인 먼지들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가 쉽다

그렇기 때문에 창틀을 좀 더 세심히 청소하도록 해야 하며, 물을 살짝 부어 청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환기 후에는 물걸레질

진공청소기 보다는 물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진공 청소기의 경우 연결 부위나 공기 배출구를 통해 미세먼지가 새어 나올 수 있기 떄문이다.

분무기로 공중에 물을 분사하여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후에 닦아내면 미세 먼지를 좀 더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커튼, 침구, 카펫 자주 세탁하자

집먼지 진드기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침구나 카펫 등은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창문을 통해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커튼에 많이 묻어 있기 쉬우므로 깨끗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침구나 커튼 등은 세탁을 자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때는 실외에서 먼지를 털어낸 후 침구 전용 청소기로 진드기, 세균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롤 블라인드나 버티컬은 떼어내기가 번거롭고 귀찮은데 이런 류는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두고 자주 닦아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