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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 메밀꽃 축제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 메밀꽃 축제

 

사실 축제에 가려는 차량들이 너무 많아 행사장까지 들어가지 않고

북천역 홍보부스가 있는 옛 북천역으로 바로 진입.

 

 

지금은 폐쇄된 간이역이라 철길을 따라 걸어서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날씨는 덥고 사람은 많아 일부러 행사장쪽으로 가다가 방향을 틀었다

북천역 뒷편의 들에도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이 아주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역 안으로 들어가 까치발을 들면 건너편에 꽃밭이 보이는 데

사람도 없고 한적한 것이 참 좋다

꽃밭에서 바라본 역 쪽 사진. 위치는 대략 이러함.

 

 

메밀꽃밭과 코스모스 밭이 분리되어 있다

 

 

꽃 밭에서 셀카 찍으려다 모기한테 헌혈을 잔뜩 했지만

꽃밭은 이쁨.

 

나 처럼 행사장은 번잡해서 가기 싫다면

역 뒤로 있는 꽃 밭을 이용해보시길.

사람 거의 없고 한적해서 사진찍고 놀기 좋음.

( 다만 역에서 다이렉트로 갈 수 없고 약간 돌아가야 한다는 흠은 있지만 ㅎㅎ )